![지난 8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올해의 어버이’로 선정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왼쪽)에게 기념패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5/244772_144218_4411.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025년 ‘올해의 어버이’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추협은 8일 현 회장의 근무지에서 꽃다발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인추협은 선정 배경에 대해 “일상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오며 바른 언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인물이라며 평범한 어머니로서의 헌신, 인성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삶을 높이 평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3년 8월, 남편인 故정몽헌 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인한 경영권 갈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강인한 어머니이자 유능한 경영자의 면모를 보여줬다"면서 "아동 인성교육을 위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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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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