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 500만원 전달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 이태수 책임(왼쪽)이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희귀병 난치 환아를 돕기 위한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 ‘천원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5/245900_145465_92.jp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LG유플러스는 30일 임직원들이 모은 희귀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는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무뇌회증과 뇌전증으로 7년째 투병 중인 13살 지호 군의 의료비와 가족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성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매달 급여에서 1000원씩 공제해 조성하는 기금인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됐다. 기금의 기부 사용처는 임직원 설문을 통해 결정됐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태수 책임은 "임직원들이 함푼 한푼 모은 성금이 지호와 가족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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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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