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브랜드[사진=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사진=마스터카드]

【뉴스퀘스트=이소라 기자】 마스터카드는 AI 기반의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스터카드 에이전트 페이(Mastercard Agent Pay)’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이전트 페이는 생성형 AI 기반의 상호작용을 한 단계 발전시켜 AI가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최종 상품 구매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성형 AI는 이 과정에서 카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무료배송 혜택이나 리워드, 할인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결제 과정은 본인 인증 절차 후 진행한다.

토큰화 기술 구현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마스터카드는 상품 검색 및 추천부터 가격 비교, 결제까지 모두 AI 플랫폼 내에서 이뤄질 수 있다.

요른 람베르트(Jorn Lambert) 마스터카드 최고제품책임자는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예측하면서 글로벌 결제 환경 발전에 기여해 왔다”라며 “에이전트 페이는 AI 시대의 상거래를 새롭게 정의하는 첫걸음으로 업계 협력을 통해 기술 표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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