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전경. [사진=한국콜마]](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7/247884_147523_5457.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매출 순항이 계속되고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유명 K-뷰티 브랜드와의 ODM(제조사 개발생산) 시너지 창출 사례가 늘면서 ODM에 최적화한 종목인 한국콜마의 강점이 부각된다"며 "이런 특성은 중장기적으로는 다국적 화장품 대기업의 생산기지 다변화 흐름에도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7435억원, 영업이익 83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측 PER(주가수익비율)이 18.1배, 내년 PER은 13.5배로 주가가 비교적 편안한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장점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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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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