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다스북스는 최근 보드게임을 활용한 아동 교육법을 다룬 신간 '우리 아이는 보드게임으로 자란다'(저자 한경아)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전통적인 학습 방식에 지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보드게임을 학습 도구로 제안하며, 두뇌 발달은 물론 감성 지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단순한 게임 규칙 설명을 넘어서, 논리 사고 훈련, 공감 능력 강화, 가족 간 유대 형성 등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적 효과에 중점을 뒀다.

저자인 한경아는 10년 이상 학교·도서관·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동 중인 보드게임 전문 강사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책을 구성했다.

책에서는 수학적 사고력, 공간지각, 창의력, 집중력을 키우는 게임뿐 아니라, 국어·수학·과학·미술·코딩 등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활용법도 담았다.

또한 협동심, 리더십, 감정 표현 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게임도 함께 제시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 조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한경아 저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과 추억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 한경아는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 중인 보드게임 강사로,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교육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그는 보드게임 대여 공간이 도서관처럼 누구에게나 일상적으로 열리길 바라며 체스와 그래비트랙스 수업 등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공부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아이는 보드게임으로 자란다'가 있으며, 공동저서로는 '엄마와 함께한 봄날', '나는 진심을 전하는 강사입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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