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3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3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3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이프티 데이’는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안전 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 문화 통합을 준비하고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항공산업에서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사의 절대 안전을 향한 의지가 완전한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One Team, One Safety(하나의 팀, 하나의 안전)’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안전 선언 ▲세이프티 엑설런스(Safety Excellence) 통합 시상식 ▲안전·보안 관련 우수 사례 발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안전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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