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활동에 대한 공로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11/255923_156061_3313.jpg)
【뉴스퀘스트=이은빈 기자】 동아오츠카는 안양천 일대에서 전개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공로를 인정받아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에는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으며,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FC안양 선수단 및 대학생 마케터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개화 전 단계의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제거해, 토착 생물의 서식지를 지키고 생태계 균형 유지에 힘썼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 하천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지켜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외에도 ‘Blue CPR’ 해양정화 프로젝트,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파랑달벗’ 러닝 캠페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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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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