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 ( 대표 이수근 )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 93명에게 격려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치킨, 커피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티콘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수근 사장의 응원 메시지가 함께 전달됐다.
이수근 사장은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이제껏 준비한 것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공항은 일가정 양립 지원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임직원 수험생 자녀 격려 선물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입학 자녀 학용품 선물, 결혼 및 임신/출산 축하 선물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선물 제공과 더불어 육아휴직, 산전·후 휴가 등 법적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회사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개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진제주퓨어워터, 제동한우, 물류장비 렌탈사업, 세탁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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