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전용 ‘e뱅킹 예금’ 출시 25주년 기념 상품
![NH농협은행은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11/256094_156229_1324.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NH농협은행이 비대면 전용 예금 ‘e뱅킹 예금’ 출시 25주년을 기념한 상품을 선보였다.
7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선착순 3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은 NH올원뱅크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1999년 ‘e뱅킹 예금’ 출시 당시 적금 금리(연 7.1%)를 반영한 상품으로 NH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3.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최근 6개월 동안 예·적금 미보유, 급여실적, 비대면 가입 등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7.1%의 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777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배달의 민족 금액권’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1999년 ‘e뱅킹’ 출시 이후 25년 동안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온 농협은행의 발자취를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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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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