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에서 ‘핀스낵’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등학생에 체계적 금융교육 제공
매일 한 장씩 학습하도록 개발한 후 학교 방문교육 실시
![제20회 금융공모전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이 박진우 은행연합회 본부장에게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11/256964_157147_252.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은행연합회가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에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일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제20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인 ‘초·중·고 新금융교육 학습지 핀스낵(FinSnack)’은 학생들이 짧은 호흡으로 부담없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교육 학습지로 매일 한 장씩 총 다섯장의 한 주 분량 학습지와 흥미를 더하는 교구재로 구성됐다.
핀스낵(FinSnack)은 기초 금융지식부터 고급 금융지식까지 5개 레벨로 나뉘어 있어 초등 저학년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준에 따라 체계적 학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은행연합회는 신청학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BANKiT) 앱을 이용하면 학생뿐 아니라 누구나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 은행권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금융교육학습지 핀스낵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흥미롭게 금융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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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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