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 퍼포먼스' 트렌드지, ‘빌런’으로 무대 장악! 반전매력
‘엔딩요정’까지 다채로운 매력 과시‘신 퍼포먼스 강자’

보이그룹 트랜드지가 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후속곡 ‘빌런’(Villain)으로 거침없는 무대를 펼쳤다.[사진=Mnet 방송캡쳐]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 전문기자 】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칼군무를 앞세운 붕대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3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후속곡 ‘빌런’(Villain)으로 거침없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렌드지는 벨벳 트레이닝복 차림의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렌드지는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고난도 붕대 퍼포먼스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 소화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빌런(악당)이라도 되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탄탄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보컬과 랩 그리고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면서 ‘준비된 신인’임을 보여준 트렌드지는 데뷔와 함께 선보였던 타이틀곡 ‘TNT’(Truth&Trust)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이들이 후속곡으로 선보인 ‘빌런’은 아스트로의 진진이 작사·작곡·편곡한 노래로 전 세계 아스트로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 흰 붕대를 들고 펼치는 퍼포먼스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안무라는 평가와 함께 SNS에서 다양한 리액션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팬들은 볼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로 노래와도 잘 맞아떨어진다며 열광하고 있다.

한편 ‘흑호랑이’라는 애칭과 함께 ‘신 퍼포먼스 강자’로 평가받는 트렌드지는 음악방송과 SNS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후속곡 활동을 이어가면서 2022 대세 신인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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