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자체 예능 '트렌디한 TRENDZ'… 입덕 포인트 '풍성'
웃음 만발 시골 여행기, '다음 에피소드 기대 돼'

트렌드지는 자체제작 리얼리티 좌충우돌 힐링 시골여행기를 공개했다. '냥이와 뭉이'도 특별 게스트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 전문기자 】 신인그룹 TRENDZ(트렌드지)가 자체 제작 리얼리티 '트렌디한 TRENDZ' 4화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3월까지 숨 가쁘게 활동을 이어온 트렌드지가 강화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힐링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았다. 

지난 15일 오후 9시에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활동을 마친 뒤 서울을 벗어나 강화도 모처에 도착한 멤버들이 시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와 힐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불멍'(불 보며 멍때리기)을 위한 장작을 패고, 삼삼오오 모여 보드게임을 하는 등 도시를 떠나 오랜만에 즐기는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시골집에 준비된 소품을 악기 삼아 즉석 결성된 '데일밴드'가 발표한 신곡 '마른 장작', '강화도의 철새'와 함께 데일밴드의 팬클럽 '후시딩'의 활약도 큰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쳤던 무대에서와는 달리 다양한 미션에서 거듭 실수를 연발, 풋풋함 가득한 허당미를 발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즐겁게 노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다음 에피소드가 더 기다려진다", "데일밴드 다음 앨범은 언제 나오나요?" 등의 댓글로 트렌드지의 자체 제작 리얼리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전했다.

한편 트렌드지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자체 제작 리얼리티 '트렌디한 TRENDZ'를 차례로 공개하면서 팬들과 만난다. 지난 1월 5일 인터파크 뮤직플러스의 첫 아이돌그룹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 트렌드지는 데뷔 전부터 선보인 커버댄스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데뷔곡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22년 첫 아이돌그룹이라는 타이틀, 남다른 세계관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차세대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활동을 마친 뒤에도 인상적인 퍼포먼스 비디오로 쉬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트렌드지는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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