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36분 현재(개표율 99.98%) 김동연 후보는 49.06%를 얻어 48.91%에 머무른 김은혜 후보를 사실상 꺾고 차기 경기도지사를 확정했다.두 후보외에 황순식(정의당), 서태성(기본소득당), 송영주(진보당), 강용석(무소속) 후보는 모두 1%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로써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수장 자리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게 됐다.이번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 상황은 그야마로 드라마였다.근 8시간 가까이를 김은혜 후보에 뒤졌던 김동연 후보는 이날 새벽 5시, 개표율 97%에 이를때 쯤 첫 역전을 성공한 뒤 점차 격차를 벌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당선을 확정지은 김동연 후보는 "오늘의 승리는 변화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진 것"이라며 "민주당의 변화와
[정치]◇ 尹 대통령, 민주당에 한덕수 인준 협조 요청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여야 지도부와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윤 대통령은 ”한 총리 후보자는 대통령 당선 전부터 협치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미리부터 이 분이 총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환담에 참석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이에 대해 특별히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함. ◇ 민주당, 尹 대통령-강용석 후보 선관위에 고발... ”선거 개입“민주당은 오늘 오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과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강 후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동연(민주당 후보)을 공격해야지 왜 김은혜(국민의힘 후보)를 공격하느냐”고 발언한 것이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 ◇ 정부, 방역 관련 남북 실무접촉 제안... 北 무반응통일부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위한
[정치]◇ 文 대통령 “차기정부, 현 정부 성과 부정... 거울삼아 잘해주길”문재인 대통령은 4일 “다음 정부(윤석열 정부)는 우리 정부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다시피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성과, 실적, 지표와 비교받을 것”이라고 말함.이어 “(새 정부는) 우리와 많은 점에서 국정 철학이 다르다고 느낀다”면서 “우리 정부가 잘한 부분은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점은 거울삼아 더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힘.이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전날 발표한 국정과제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부정하고 있다는 분석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임.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새정부의 국정과제는 ABM(Anything But Moon, 문재인 정부 정책 말고 뭐든지)"이며 "현 정부가 추진한 정책과 성과를 모두 부정하려는 의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한 바 있음.◇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정부 “어떤 위협에도 확고히 대응할 것”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에서 동
[정치]◇ 안철수 “여가부 장관도 발표할 예정”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내각 인선 때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발표 예정이라고 7일 밝힘.그러면서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가부 폐지 공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여성가족부에 장관을 임명한 뒤 새 장관이 조직 개편을 이끌도록 하겠다는 구상. ◇ 국민의힘, ‘경기지사 출마’ 강용석 복당 불허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는 강용성 변호사의 복당에 대해 다수가 반대해 부결됐다고 말함.강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시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바 있음.이에 강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는 글을 올림. [경제]◇ KDI “우크라이나 사태에 기업 심리 악화”한국개발연구원(KDI)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대외여건이 악화돼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함.KDI는 전자·영상·통신장비(반도체 포함), 자동차 등의 업종에서 기업심리지수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밝힘. [사회]◇ 검찰
< 승진자 명단 (가나다순) > ◇ 사장 승진 (1명) ▲ 조주완 CEO 겸 CSO ◇ 부사장 승진 (3명) ▲ 김병훈 CTO 겸 ICT 기술센터장 ▲ 이삼수 CDO(최고디지털책임자) ▲ 장익환 BS 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 (9명)▲ 김종필 품질경영센터장 ▲ 박인성 VS 스마트 SW개발담당 ▲ 박희욱 H&A CX 담당 ▲ 신석홍 HE 디지털마케팅담당 ▲ 이동선 중국법인장 ▲ 장진혁 한국온라인그룹장 ▲ 정재철 TV 기구 LCM개발담당 ▲ 조휘재 특허센터장 ▲ 진심원 에어솔루션연구소장 ◇ 상무 승진 (37명) ▲ 강용석 SIC 센터 SDM TP 리더 ▲ 권혁진 LSR 연구소장 ▲ 김사녕 케냐법인장 ▲ 김선형 한국 HE 마케팅담당 ▲ 김용국 CFO 전략법무실장 ▲ 김용태 H&A 플랫폼개발 Task 리더 ▲ 김의도 카자흐스탄법인장 ▲ 김종호 칠레법인장 ▲ 김철 부품솔루션생산담당 ▲ 김태년 HE 생산담당 ▲ 류승호 ID개발담당 ▲ 박영은 고객가치혁신부문 해외담당▲ 손창우 테네시생산법인장▲
[정치]◇ 국힘 42.5% vs 민주당 28.5% 지지율 격차 다소 줄어YTN 의뢰로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여론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42.5%, 더불어민주당 28.5%로 나와.정당 지지도 격차가 지난주 대비 6.1%p 줄어, 국민의 힘 경선 컨벤션 효과가 다소 떨어졌다는 분석.또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의 긍정 평가는 37.3%를 기록해 지난주(11월 첫째 주) 34.2%에서 3.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8.9%로 지난주 62.9%에서 4.0%포인트 하락.◇ 윤석열 "文정부 무분별한 돈 뿌리기 그만해“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에 최근 물가 급등 현상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는 돈 뿌리기를 그만하고 물가 대책에 주력하라"고 촉구.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라 국민의 주거비 부담도 크게 상승했고, 문재인 정부는 서민에게 중요한 식료품이나 생활물가 상승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하지 못하고 가격이 오른 후에서야 황급히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전문기자】 가세연과 김용호는 요즘 가십기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든 알고 있는 매체이자 이름이다.김용호는 최근 전직 연예부장(잠깐 스포츠월드 부장을 했다)임을 내세워 유튜브 매체를 통해 무차별적인 연예인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는 장본인이다.가세연은 그가 몸담고 있는 유튜브 매체인 가로세로연구소를 말한다.연예계 폭로전문 유튜버 김용호는 ‘악명’을 떨치면서 연예계의 무시할 수 없는 권력이 됐다.그 유명세의 이면에는 그가 폭로하는 사건을 대다수 연예 매체들이 받아 적고 있으며, 유명세로 인해 각종 제보들이 그에게 몰리고 있는 이유도 있다.최근에는 김씨가 가세연 유튜브를 통해 배우 전지현 이혼설,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에 관한 내용, 한씨와 함께 가라오케에 갔다는 여배우 실명 공개 등 진흙탕을 방불케 하는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그 이전에 그가 폭로한 연예인들을 둘러싼 뉴스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문제는 가세연과 김용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뉴스에 대해 어
[정치]◇ 민주당, 공수처법 속전속결…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예고"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전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국민의힘은 의회독재라며 표결에 불참하고 거세게 반발했지만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토론절차를 생략하고 기립표결로 개정안을 통과시켜.국민의힘은 9일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포함,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예고.◇ 대검, 감찰부에 `윤 총장수사 중단' 지시…법무부 정면대응 예고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8일 적법절차 위반을 이유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대검 감찰부의 `판사 사찰' 의혹 수사를 중단하도록 지시하고 사건을 서울고검에 재배당. 대검은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고, 공정성과 정당성을 의심할 만한 사유가 발견됐다"고 설명.이에 법무부는 "총장의 지시나 다름없다"며 "이 사건의 중요성, 공정하고 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자신에 대해 근거 없는 '가짜 뉴스'를 방송한 유튜브 채널과 진행자인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18일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은 먼저 "최태원 회장이 지난 7일 모 여성과 저녁식사를 했다는 '김용호 연예부장'의 16일 유튜브 방송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당일 최태원 회장이 식사를 함께 한 사람은 티앤씨재단의 김희영 이사장이다"라고 밝혔다.또 "해당 방송에서 언급한 작년 12월 5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 내용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또 최태원 회장이 수감 중 구치소에 라텍스 베개를 배포하였다거나, 이혼소송 중 노소영 관장에게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허위"라고 강조했다.이어 "가세연 방송에 대해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에 허위사실유포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월평균 1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급 내역 등 입증자료 등을 모두 법원에 제출했다"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36·여)의 남편(현재는 이혼)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강용석 변호사(49)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이원신)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163일 만에 구속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됐다.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1월 김미나씨 남편이 그와 김씨의 불륜을 문제 삼으며 손해배상 소송을 내자 같은해 4월 김씨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해 소송 취하서에 남편 도장을 찍어 법원에 낸 혐의로 기소됐다.지난해 10월 24일 1심은 "김씨가 소송 취하 권한을 남편에게 위임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재명 지사, 18일 추석민생안정대책 주제로 확대간부회의 개최메르스 아직 종식 안돼. 방역대책 각별히 신경 써야[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배우 김부선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도지사는 18일 ‘도민들의 움츠러든 어깨를 쫙 펴주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주제로 확대간부회의 열고 교통, 물가,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8개 분야별로 대책을 점검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도민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메르스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으므로 방역대책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면서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어 부실시공을 예로 들며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이 너무 약하다”며 “공사장 같은 곳에서 똑같은 사고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업체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밖에 이 지사는 이날 행복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김부선 변호사 선임 소식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빠르게 강타하며 갑론을박이 뜨겁다. 김씨가 선임한 변호사가 정치인 출신 변호사이자 최근 도도맘과 스캔들에 빠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일각에선 ‘어쩔 수 없이 도지사를 응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김부선 변호사 선임 키워드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여러 언론보도를 요약하고 종합하면 김부선 변호사 선임 소식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강용석 변호사 때문으로 보인다. 강 변호사는 도도맘과 스캔들 논란으로 현재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 그런 상황 속에서 김부선 변호사 선임의 인물이 강씨라는 점에서 일부 김부선 지지자들의 경우 당혹스럽다는 표정이다. 많고 많은 변호사 중 왜 하필 강씨냐는 질문이 나오고 있는 것.물론 김부선 변호사 선임은 김씨의 자유다. 강씨가 변호인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수임료 부분에서 김부선 변호사 선임이 더 효과적일 수도, 경제적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김
강용석 박정희 혈서 조작설 유포하더니 결국 ‘배상하라’ 판결로 망신“박정희혈서 조작설 유포한 강용석, 정미홍, 일베회원 강모는 민족문제연구소에 배상하라” 대법원 확정 판결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강용석 박정희 혈서’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그도 그럴 것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국주의 일본에 충성을 맹세한 혈서가 조작된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이 대법원에서 기각됐기 때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에 충성을 맹세한 혈서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 강용석 변호사 등이 최종 패소함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물어 주게 된 것.이 때문에 ‘강용석 박정희 혈서’는 주요 포털 화제의 사회 이슈로 부상했다.31일 민족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법원 제1부(재판장 이기택)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강용석 변호사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일간베스트’ 회원 강모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강용석, 정미홍, 일베회원 강모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강 변호사가
이준석 김제동 겨냥해 “왜 자극적인 뻥 만드나?” 김제동 발언 비하[트루스토리 키워드뉴스] 김수정 기자 = 이준석 김제동 비판 내용이 조명을 받으면서 온라인이 그야말로 시끄럽다. 이준석 김제동은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로 부상한 상태다.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은 10일 ‘영창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방송인 김제동 씨에 대해 “김제동 씨 말대로 군대 부조리 많으면 많은 걸로 하면 되지 왜 자극적인 뻥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하느냐라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비판했다.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김제동 씨의 지금 위치가 과거에는 시사를 다루지 않던 시절이 있었고 그냥 단순히 재미있는 분의 역할만 하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시사를 많이 다루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백승주 새누리당 의원(경북 구미갑)은 앞서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방송인 김제동씨의 과거 영창 에피소드를 문제 삼았고, 이에 대해 6
[키워드뉴스] ‘도도맘 성추행’ 의혹 40대男 불기소...도도맘 유명세 도대체 언제까지?[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도도맘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도도맘은 ‘주기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키워드에 등극한다. 그도 그럴 것이 도도맘 김미나는 ‘긍정적인 뉴스’로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지인인 40대 남성 A씨를 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해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순신)는 지난 18일 특수상해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모 컨설팅회사 직원 40대 남성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이를 수사한 경찰에 따르면 김미나씨는 지난해 3월쯤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아니다”…의혹제기자 전원 유죄 그 이후는?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박원순 강용석 양 측의 전쟁은 끝나지 않은 것 같다. 박원순 강용석은 법원의 판결 직후에도 여전히 ‘총선’과 연계가 되며 종편 등 보수진영의 ‘단골 메뉴’로 급부상 중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양승오 박사의 변호인 차기환 변호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상식에 어긋나는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박원순 시장의 낙선을 위해 주신씨의 병역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양 박사에게 법원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선고 직후 박 시장 측은 “박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은 허위사실이란 것이 오늘 법원에서 또다시 확인됐다. 당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정과 박 시장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박원순 아들 죽이기...보수진영은 선거 앞두고 또 어떤 증거를 내놓을까?[트루스토리] 박원순 죽이기는 이제 끝날까. 수구보수진영은 한 배를 탔다. 박원순 아들을 ‘건들어’ 박원순 시장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묘사하는데 그야말로 전사적으로 ‘올인’했다.그렇게 영국에 숨은 아들을 데려와 제대로 한 번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했다.참 끈질겼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은 2012년 세브란스병원 공개 검증, 2013년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사실상 마무리 됐었다. 하지만 이후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 듯 계속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들은 늘 “새로운 증거가 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코너로 몰았다.핵심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낙선시키기 위해 아들 주신(30)씨의 병역의혹을 지속적이로 반복적으로 제기했다는 것이다. 주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양승오(58)씨 등 7명.이들은 “주신씨가 병역비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2년 2월 한 공개 신체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새누리당이 15일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허용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황진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부위원장인 류지영 의원이 전했다.오는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 전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후보로 서울 마포을에 당선된 바 있다.하지만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제명됐으며, 최근에는 여성 블로거와 불륜설에 휩싸여 사회적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그는 과거 고소 남발로 기이한 행보를 이어갔지만 종편 등 TV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선거출마를 위한 이미지를 세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부에서 ‘진보’와 ‘보수’의 시각으로 시사 이슈를 전달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썰전’에서 하차한다. 지난 2013년 1회 방송부터 148회까지 ‘썰전’ 1부 뉴스 코너 자리를 지켜온 이철희 소장과, 지난해 9월부터 강용석 변호사의 공백을 채워온 이준석 대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하차를 결정, 이에 7일 방송에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이철희는 “‘썰전’을 하며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 제작진과 김구라씨,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에게도 감사 인사 전한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이준석도 “즐겁게 할 수밖에 없는 방송이었다. 앞으로 어떤 위치에서든지 ‘할 말’은 하고 살겠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와 제작진은 남는다”며 “두 분 없는 ‘썰전’을 제가 잘 지키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두 사
도도맘 김미나 취재한 여기자가 밝힌 ‘숨은 뒷이야기’ 핫이슈[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도도맘 김미나가 이틀째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도도맘 김미나에 대해 여성중앙이 보도자료를 첫날 배포한 데 이어 다음날은 해당 기자가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이슈몰이에 나섰기 때문.다시 말해 전직 방송인이자 전직 국회의원인 강용석과 불륜스캔들에 휩싸인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거듭된 해명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형국.김미나 씨를 취재한 여성지 ‘여성중앙’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도도맘’ 기사로 자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자, 또다시 이슈의 중심에 서기 위해 이른바 ‘도도맘’ 취재 후기를 공개하는 파격을 선보였다.먼저 해당 기사를 작성한 정아무개 기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오늘 도도맘이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도맘 취재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아 몇 가지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정 기자는 “도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