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수협중앙회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어업인을 돕고, 국민에 보답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열었다.1일 수협중앙회는 최소 3.5% 기본금리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10만원 이상이면 0.5%포인트, 20만원 이상일 경우 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바다가득 정기예금 상품을 오는 5월까지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지난해 출시된 지 10영업일 만에 조기 완판된 상품으로 창립일을 기념해 재출시됐다.또 수협쇼핑은 수산물 구매고객 대상으로 우대금리뿐만 아니라 추첨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수협중앙회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이 4월 1일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25일 수협쇼핑은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응답하라 1962 漁夫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수협쇼핑은 신설 코너인 산지 수협의 전용관 ‘漁富지리’를 개설해 이달 31일까지 경인, 전라, 충청, 강원, 경상, 제주 등 권역별 산지 수협의 대표 수산물 62종을 최대 62% 할인·판매한다.또 오는 28일부터는 봄철 한정특별 상품인 수협 ‘달래 꼬막장’을 지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기아가 협력사 인재 채용에 대한 모집부터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Here We Go'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에게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체험을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게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대 1 매칭 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30일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로 측정됐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99번 중 두 번째 규모다.지진 진앙지는 월성원자력본부와 약 10.1km 떨어져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 직후 전국의 모든 가동 원전에 지진의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6시까지 6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지진 직후 기상청 자동분석 결과에선 규모 4.3이 측정되기도 했다. 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기아가 정무,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협력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 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비롯해,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LG CNS가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강화하고 있다.LG CNS는 지난 14일 경북 영덕에 위치한 강구중학교를 찾아가 AI지니어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구중학교, 병곡중학교 학생 약 60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생들은 6시간의 정규 수업시간 동안 △AI 물류로봇 △AI 챗봇 △마이데이터 등 DX 신기술에 대해 배우고, 이를 응용해 서비스를 직접 만들었다.AI 물류로봇 수업은 LG CNS가 고객사의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도심물류센터 MFC(Micro Ful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돼지고기 브랜드 산수골목장은 B2B와 B2C를 비롯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산수골목대장은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등 유통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시그니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먼저 올해 온라인 이미지 개선 및 브랜딩에 주력한다. 홈페이지 리뉴얼은 물론 스마트팜 IoT 시스템을 활용해 양돈부터 소비자의 식탁까지 바른 먹거리 실천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나눔과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산수골목장
【뉴스퀘스트=CSR연구소】△과밀한 사육 환경에서 피할 수 없는 항생제 과용공장식 축산은 닭과 돼지 등의 복지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환경, 동물,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문제를 야기한다.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환경법센터(동물법센터) 송정은 선임연구원은 배터리 케이지의 닭을 예로 들어 “평생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닭은 건강상 여러 문제가 생기고, 그런 닭에게는 항생제를 비롯한 약품들을 주입하게 된다. 결국, 인간이 그런 닭을 먹고 있는 것”이라고 경고했다.실제로 공장식 축산은 항생제 오남용이라는 문제를 필연적으로 수반한다. 동물이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된 데다 좁은 공간에 밀집되어 감염병이 쉽게 전파되기 때문이다.항생제 내성(또는 항생제 저항성, antibiotic resistance)은 미생물이 항생제에 노출되어도 생존할 수 있는 약물 저항 능력을 말한다. 특정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은 해당 항생제로는 죽일 수 없다. 지금까지 개발되어 시중에 나와 있는 항생제의 종류는 여럿이지
[정치]◇ 與, 새 원내대표 주호영 선출...19표차로 당선19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의원이 선출됨.주 신임 원내대표는 당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지 약 한 달 만에 투표에 참석한 106명의 의원 중 61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 양자대결을 벌인 재선 이용호 의원은 42표 얻어 선전했다는 평.주 원내대표는 “당 안정화 이후 외연 확장 통해 지지율을 올릴 예정"이라며 “약자와의 동행, 호남 동행, 청년 정치참여, 빈부격차 해소 등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당헌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주 원내대표가 중도 사퇴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내년 4월까지 임기. [경제] ◇ OECD, 올해 한국 물가 전망 5.2%로 상향...성장률은 0.1%p↑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2022년 한국경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4.8%에서 5.
[정치]◇ 與, ‘새 비대위’ 구성절차 완료... 8일 인선 마치고 공식 출범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8일 전국위와 상임전국위를 한차례 더 열어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새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한편 이날 '주호영 비대위'는 총사퇴에 따라 공식 해산하며, 이르면 7일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이 발표될 예정. ◇ 민주당, 이재명 檢 불출석 가닥민주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에 불출석할 것을 요청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후속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키로.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검찰 출석 여부를 두고 "현시점에서 당 대표가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맞지 않고, 서면조사로 대체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을 이 대표에게 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함.한편, 이날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선 기간 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경북 울진과 강릉 옥계에서 각각 시작된 산불이 맹렬한 기세로 번져 주변 지역을 잿더미로 만드는 등 전국 10여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역대급 피해가 예상된다.산불로 인한 경북과 강원 지역 임야 피해만 축구장 1만5천개 면적인 1만775㏊에 달했고, 주택 포함 시설물 200여곳이 타 많은 이재민이 생겼다.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애초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북상했다.하지만 5일에는 다시 무서운 기세로 남쪽인 울진읍과 죽변면으로 남하하면서 종잡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산불과 근접한 마을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울진읍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인근까지 불길이 번지는 등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울진군청 1∼2㎞ 앞까지 빠른 속도로 남하한 산불로 인해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연기가 뒤덮이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울진과 삼척 산불 피해 규모는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산불 영향구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 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현장 외벽 붕괴에 이어 두 건의 대형 사고가 모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현장이다.학동 사고 이후 정몽규 HDC그룹 회장까지 나서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7개월만에 또다시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부실(공사)기업’이라는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실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현장 사고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건설사로 이름을 올렸다. 건설공사 현장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은 지난해 213개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222명이 목숨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19일 인터넷 매체 CEO랭킹뉴스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2021년 등록된 건설사고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한 근로자는 222명에 달했다.사망자 중 195명은 내국인, 27명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고속철도(KTX)가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KTX가 운행을 시작한 곳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심축이 신설 KTX역 주변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1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KTX역이 신설되면 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 상업, 공원, 공공, 교육시설 등 주거단지와 생활인프라가 구축된다. 생활 중심도 기존 구도심에서 KTX역세권 신도심으로 이동하게 된다. 집값도 뛴다.경북 경주시도 KTX신경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복합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대창기업이 12월 중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를 분양한다.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중소형 평형으로만 설계됐다.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53만3834㎡) 개발에 따른 수혜 효과는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KTX신경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북 경주시 진현동 일대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불국동 신 주거벨트에 위치해 마트와 초중고, 관공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부터 토함산, 대덕산 만호봉, 감포항의 청정 자연까지 누릴 수 있다.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숲세권 아파트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가 분양에 들어갔다. 3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불국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석굴암과 보문단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아우르는 경주의 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다.단지 인근에 외동공단을 비롯한 산업단지와 공기업 본사가 있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경주 엘크루 헤리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0~14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337세대(59㎡, 84㎡)와 오피스텔 39호실(37㎡, 47㎡),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4번, 7번국도와 남경주IC,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경주역까지 약 16분, 울산IC까지 약 26분, 남포항IC까지 약 29분이 소요돼 인근 지역의 수요도 충족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1918년 개통 이후 경주의 관문이자 지역 교통과 물류의 중심 역할을 해왔던 경주역이 12월 문을 닫는다. 지금까지 경주역이 맡았던 업무와 역할은 KTX신경주역으로 이전된다.일반적으로 KTX역이 신설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이 역을 중심으로 주거, 쇼핑, 업무 등의 기반시설이 새로 구축된다.경주시는 지역의 관문이 KTX신경주역으로 바뀌는 때에 맞춰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부지면적 53만3834㎡에 달하는 복합신도시로, 6300여가구에 1만6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이외에 상업, 업무, 공원, 교육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대창기업이 12월 중 아파트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22일 대창기업에 따르면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KTX신경주역 역세권 단지에 들어서며,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KTX신경주역에서 KTX, SR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재택근무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기면서 주거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대 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알파룸, 팬트리 등의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서재 또는 놀이방 역할을 했던 알파룸은 업무나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변했다. 팬트리도 각종 생필품을 보관하는 저장고의 역할을 하게 됐다.1일 업계에 따르면 각 건설사들은 달라진 일상을 반영해 특화 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입주민들이 쾌적함과 안전성,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쏟고 있다.태영건설이 이달 분양에 나서는 ‘신경주역 더 퍼스트 데시앙’에도 입주민들 삶의 질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설비들이 적용된다.‘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내부 구조를 자유로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은 알파룸을 팬트리(유상옵션, 일부타입 제외)로 활용하거나 두 개의 침실을 하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태영건설은 신도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KTX신경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단지가 들어서는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 입지는 상업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완판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단독주택용지(98세대) 분양에서도 최고 경쟁률 393:1을 기록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신도시나 택지지구들이 인프라 형성에 오랜시간이 걸린 것과 달리 신경주 역세권 일대의 인프라는 조기에 형성돼 특화거리 형성이 빠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은 개발 이후 새로운 경주의 중심지로 기대되는 입지를 갖췄다. 태영건설은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을 비롯해 총 2500여세대의
대한민국에는 약 1만5000그루의 보호수가 있습니다.마을에 오래 살아 마을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한 나무입니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입니다. 이 나무에는 각자 스토리가 있습니다.나무와 관련된 역사와 인물, 전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문화콘텐츠입니다.나무라는 자연유산을 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킨 예입니다.뉴스퀘스트는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경상북도의 보호수 중 대표적인 300그루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연재합니다. 5월 3일부터 매주 5회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뉴스퀘스트=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851번지 장산서원(章山書院) 옛터에는 장산서원 유허비와 더불어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와 향나무가 오랜 세월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서 있다.수령 470년의 수성리 은행나무는 나무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4.1m이다.1780년 장산서원 건립 때 심은 기념수라는 얘기도 있고,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방도시 가운데 고속철도망을 갖춘 역세권 입지가 주택시장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일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는 지하철이 조성되지 않은 곳이 많고 역사가 마련된 지역도 한정적이어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특히 터미널이나 역사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춘 곳은 생활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되며,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높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이 이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지방도시에서 역세권 여부는 주택가격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하기도 한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역세권에 공급된 단지들은 비역세권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조기 분양성도 우수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역세권 아파트는 7곳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방에서도 역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에 따라 집값 상승률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방도시 가운데 고속철도망을 갖춘 역세권 입지가 주택시장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지방도시는 지하철이 조성되지 않은 곳이 많고 역사가 마련된 지역도 한정적이어서 고속철도망과 연계될 경우 높은 희소성을 갖게 된다.또 터미널이나 역사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춘 곳은 생활인프라 조성으로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높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이 이뤄진다.지방도시에서 역세권 여부는 주택가격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하기도 한다.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역세권에 공급된 단지들은 비역세권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KTX역세권에 한화건설이 올해 4월 공급한 한화 포레나 포항은 분양 당시 최고 11.2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이 단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이 84㎡A타입(10층) 기준 분양가 대비 9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천안에서도 KTX천안아산역이 자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