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4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602명, 해외유입사례는 32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09명(평균 치명률 1.31%)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2명 증가한 143명이다.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3일(645명) 이후 사흘째다.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으로 일 평균 507.3명 꼴로 나오고 있다.이날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7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만 467명(77.6%)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도 부산 27명, 전남과 경북에서 각 17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대전 8명, 경북 6명, 대구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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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6.2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