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제품개발 및 기술력, 신뢰성 부분의 관리 수준 부문 매우 우수 평가 받아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 사진.  윤석용 현대엘리베이터 CPO(오른쪽)와 박은제 품질담당. [현대엘리베이터 제공=뉴스퀘스트]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 사진. 윤석용 현대엘리베이터 CPO(오른쪽)와 박은제 품질담당. [현대엘리베이터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품질경영에 힘써온 현대엘리베이터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또 한번 이름을 올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부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의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올해까지 총 15회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총 12개 분야 160개 항목 심사에서 ▲5대 전략의 체계적 수립 ▲품질경영활동 탁월 ▲각 품질부문 전략 연계성 우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탑승객 안전 확보, 고장 감소, 로봇 연동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를 선보였으며 지난 8~10일 개최된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의 허브가 될 H-PORT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창립 초기부터 승강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품질경영에 힘써왔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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