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퀘어와 도원에서 진행...아귀 간, 산마 활용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품질 높이는데 심혈 기울여"
![세븐스퀘어 겨울 특선 메뉴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311/214035_107100_562.jp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호텔 '더 플라자'가 내달 1일부터 겨울 제철 신메뉴를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뷔페 '세븐스퀘어'와 중식당 '도원'에서 계절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스퀘어의 겨울 특선 메뉴는 한식, 중식, 일식 등으로 세분화했다.
일식은 절반 이상이 접시 하나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데, 특히 바다의 푸아그라로 불리는 '아귀 간'에 유자즙 폰즈 젤리 소스를 가미한 요리는 특선 메뉴의 별미다.
모둠 생선회도 바로 썰어져 제공되며 영양가가 풍부한 산마 샐러드, 아롱사태 수육 등 겨울 보양식 메뉴도 선보인다.
![도원 '동락' 겨울 코스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311/214035_107101_5637.jpg)
중식당 도원은 '겨울의 아름다움을 즐기자'를 뜻하는 '동락'(冬樂)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옥돔 어간장소스, 흑돼지 동파육, 전복 버섯탕면 등 총 7가지 음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돔 어간장소스는 임직원 품평회에서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음식으로 꼽혔다.
이번 겨울 맞이 특선 메뉴들은 내년 2월 29일까지 즐길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세븐스퀘어가 분기별 출시하는 계절 특선 메뉴 중 겨울 시즌 매출이 가장 높다”라며 "양보다 품질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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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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