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최고 34층 총 1746가구 규모…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전 중구에 20년 만에 대전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SK에코플랜트 함께 오는 4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경 2Km 이내에 13개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대전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이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국도 4호선과 유등로를 이용할 수 있고, KTX 서대전역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차량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학교 병원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YBM영어도서관이 들어서며,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시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 20년만에 들어서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GS건설 자이(Xi)와 SK에코플랜트의 SK VIEW가 협력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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