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인기 게임 1위, 8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매출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14위에 오르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공지능(AI) 육성 도시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다.

국내 출시 전까지 약 150만명의 사전 예약 참여자를 기록하며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게임은 이용자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년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멸망을 막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론칭에 앞서 작품 핵심인 프록시안들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일상 콘텐츠가 공식 SNS 등에 소개돼 기대를 모았다. 

출시 후 가장 먼저 만나는 아이렌, 오로라, 마나 등을 비롯한 여러 소녀 캐릭터들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현재 신작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저들은 아이렌을 확정 영입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 게임 플레이로 티켓을 모아 빙고에 참여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시그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 측은 "스타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이후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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