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최형오 패션그룹형지 회장·홍종식 금전기업 회장 지목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지명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5/223988_118848_033.jpg)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해 제안한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챌린지 참자가는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또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으로 찍거나 플라스틱을 덜 쓰겠다는 다짐 문구를 적어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조병규 은행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홍종식 금전기업 회장을 지목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평소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플라스틱 덜 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김소영 기자
sykim@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