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1일 상품 만기일...최고 연 7.0% 금리 혜택
참여형 콘텐츠 ‘하나원큐 축구Play’ 서비스 동시 제공
![하나은행은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6/225196_120435_21.jpg)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이 축구팬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기본금리 연 2%의 적금 상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적금 상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으로 가입 시 본인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예를 들어 본인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팀으로 선택하면 상품명은 ‘대전 우승 적금’이 된다.
상품 가입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으면 최고 연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적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응원팀 유니폼, 치킨·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적금 초대코드를 통해 11명이 모두 적금을 가입해 나만의 팀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메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구팬을 위한 참여형 축구 특화 콘텐츠 하나원큐 축구Play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일매일 축구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HANA’ ▲매일매일 응원팀을 선택하는 ‘응원HANA’ ▲매월 경기 승무패를 맞춰 보는 ‘승리HANA’ 등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 결과에 따라 원큐볼을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하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를 통해 K리그와 축구의 즐거움을 많은 분이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축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