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첼’이 전하는 메시지와 모델 관심 증폭

HL그룹 광고 런칭편 스틸컷 [HL그룹 제공=뉴스퀘스트]
HL그룹 광고 런칭편 스틸컷 [HL그룹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L그룹이 지난 5일 론칭한 광고 영상 총 네 편이 7월 2주 차 ‘TVCF’ 랭킹에서 각각의 영상이 1위,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TVCF는 국내 최대 광고 전문 인터넷 포털사이트다.

론칭편 영상에서 “AI 아닌가요?”라는 질문에, 에이첼(Achel)은 담담하게 “나를 믿다”라고 답한다. 가상(假像)과 실상(實像)의 증명보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HL그룹은 설명했다.

대중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는 에이첼은 지난 12일부터 삼성동 K-POP 스퀘어, 15일에는 전국 253개 CGV 상영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BGM으로 사용된 ‘빌리브 인 미(Believe in me)’ 음원은 16일 월드 와이드 공개됐다.

광고 영상은 영화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론칭 편은 듄(Dune), 변화 편은 인터스텔라(Interstellar), 전진 편과 모험 편은 그래비티(Gravity)를 연상하게 한다.

각기 다른 배경 음악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어쿠스틱 &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신시사이저, 드럼, 베이스,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쓰였다.

BGM 편곡과 베리에이션(Variation)은 프로듀서 그레이지가, 연주 녹음, 사운드 디자인, 믹스다운은 마인즈가 맡았다. 선율은 ‘빌리브 인 미(Believe in me)’에서 따왔다.

음원은 ‘나의 해방 일지’, ‘슬기로운 의사 생활’, ‘파묘’, ‘노량’ 등 음악을 퍼블리싱한 프로시마뮤직에서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바이브, 멜론, 지니 등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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