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한명만 ‘로밍패스’ 가입해도 데이터 사용 가능
![LG유플러스가 최대 50명까지 데이터 나눠쓰기가 가능한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7/227924_123742_4324.jp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최대 50명까지 데이터 나눠쓰기가 가능한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대표자 한 명이 신청한 로밍패스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1, 2, 3, 5, 10, 25기가바이트(GB) 단위로 최대 49명에게 나눠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LG유플러스 고객 중 한 명이 가입한 로밍 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서비스다.
함께 여행을 즐기는 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에 가입해도 전원이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만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령 50GB를 제공하는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은 일행 49명과 1GB씩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고,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최대 일행 전원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중에 받는 전화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로밍패스 나눠쓰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로밍패스 가입 시 고객센터 앱을 통해 편리하게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다.
모바일 결합이 돼 있는 구성원을 모두 손쉽게 불러올 수 있고, 결합이 되지 않은 고객도 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전화번호를 추가한 후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밍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밍 챗봇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일행과 데이터를 나눠쓸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로밍을 통해 편안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8월 말까지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이용하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정보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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