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RPG 대작 IP로 액션성에 관심 집중
100개의 독특한 환경, 100여종의 보스로 구성
![카카오게임즈의 기대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올 11월 16일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8/229797_126206_2319.jp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기대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오는 11월 16일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를 진행한다.
2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신작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 전야제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얼리 엑세스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신규 트레일러에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배경 및 몸과 얼굴이 수많은 손으로 뒤덮인 보스, 식물과 연체동물을 섞은 모습의 보스 등 이용자가 상대해야 할 다양한 보스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용자가 보스의 공격을 ‘회피’하는 동작과 더불어 각 보스들이 ▲지형지물을 활용해 땅을 내리치거나 ▲플레이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땅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등 소울류 게임의 기믹을 사용해 한층 강화된 액션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25일까지 나흘 간 게임스컴 2024 BTC 및 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영상을 다루는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 이용자와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공식 트레일러를 한국어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지난 3월 22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세계관 정보와 트레일러, 여러 직업군의 게임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여 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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