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제일건설이 수도권 대표 신흥주거지로 꼽히고 있는 곤지암 일대에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제일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52세대 ▲84㎡A 242세대 ▲84㎡B 84세대 ▲84㎡C 87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들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는 도보 약 3분 거리에 경강선 ‘곤지암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단지다. 곤지암 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제일건설은 특화설계 및 혁신평면도 도입한다.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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