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282세대 10월 분양 예정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일반분양 물량 72세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9/231890_128846_5158.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1세대 ▲59㎡B 4세대 ▲59㎡D 3세대 ▲59㎡E 4세대 ▲72㎡T 7세대 ▲84㎡B 31세대 ▲94㎡T 2세대 등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 8학군 대치동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로,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과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기존의 디에이치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남측향 배치(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또 수납공간 극대화를 위해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특히, 단지는 현대건설에서 마련한 전기차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와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면·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효율성과 전력 관리 안정성을 제고하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 부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충전기 위치 찾기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이 쉽게 충전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국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대치동에 위치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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