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와 혁신과 관련한 주인공들의 스토리 다뤄
웹드라마 제작에 인공지능 기술 곳곳에 활용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4(총 5부작) ‘너에게 보내는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오는 3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0/232161_129162_457.pn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대폭 활용한 웹드라마를 공개한다.
2일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4(총 5부작) ‘너에게 보내는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오는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글로벌 투자와 혁신을 주제로 내세웠다.
증권업계의 현실감을 그대로 담아내며 업계 종사자와 취업준비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
주인공 강미래(이준 분)는 ‘글로벌 DNA’를 타고난 캐릭터로, 극중 작가 김지원(이사임 분)과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 투자에 대한 가치관, 노후 준비 등 의미있는 방향을 찾아가며 서로에게 공감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 ‘왜 글로벌 투자가 중요한지’, ‘왜 혁신산업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즌4에서는 ‘베테랑’, ‘극한직업’, ‘오징어 게임’, ‘그 해 우리는’, ‘선재 업고 튀어’ 등의 제작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웹드라마 제작에 AI 기술을 도입했다.
스토리보드와 소품, OST, 주요 장면 제작까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작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여기에 추가로 드라마의 꽃인 OST제작에 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제작 기간과 비용측면에서 각각 40%, 85%를 줄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는 남녀노소 특히 젊은 층들에게 글로벌 투자를 위한 금융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끊임없이 공부하고 어떻게 투자해야 되는가를 제시하는 드라마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리즈로 2021년 시즌1(주제 : 애널리스트)을 시작으로 시즌2 (주제 : WM, 웰스매니저), 시즌3(주제 : 연금투자)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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