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임 내 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신규 IP로 글로벌 흥행도 성공
장기 서비스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 목표...유저 피드백 적극 수렴

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 [넥슨 제공=뉴스퀘스트]
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 [넥슨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넥슨은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사업인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매해 진행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서면 및 발표 심사(80%)와 게임 이용자 투표(20%)를 종합해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이며 액션의 재미가 돋보이는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 플레이가 특징이다.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6일차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명을 달성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루트슈터 장르 유저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하며 소중한 의견을 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면밀히 파악해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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