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6회 수상 쾌거…30년 이상의 수탁업무 노하우 축적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수탁은행 명성 이어갈 것”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4)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0/233274_130512_5038.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5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4)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Global Finance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24)에서 하나은행은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받았다.
이로써 14년 연속(2011~2024년) 수상을 포함해 통산 16회의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하나은행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시장의 다양한 요구 충족 능력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지(誌)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오랜 수탁 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을 통해 공인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그동안의 축적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외국환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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