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현 부회장 등 자원봉사자 330여 명, 김장 4500여 포기 직접 담궈 배달
![명노현 (주)LS 부회장(우측)이 지난 16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LS그룹]](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1/234524_132099_3928.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LS는 지난 16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포함한 LS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 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총 4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김장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LS그룹 임직원과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LS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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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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