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기자클럽에서 최다 득표 기록...게임성, 그래픽 모두 고평가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가 '게임 오브 지스타'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1/235302_133012_4848.jp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행사 '지스타 2024'의 최고 게임은 펄어비스 '붉은사막' 차지였다.
펄어비스는 지스타 출품작 중 최고를 가리는 '게임 오브 지스타'에서 '붉은사막'이 최다 득표를 받아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의 한국 게임기자클럽에서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혁신성, 게임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를 내린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지스타 2024' 개막식 첫날 단연 돋보이던 게임은 '붉은사막'이었다. 시연을 위해 대기 중이 관람객들. [사진=김민우 기자]](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1/235302_133013_4949.jpg)
붉은사막은 지스타 기간 단일 게임 최대 부스, 완성도 높은 게임성, 고품질의 그래픽,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정재훈씨는 기대만큼의 플레이를 했다고 평가했다.
정씨는 "확실히 영상에서 봤던 것처럼 타격감이 좋았다"며 "이펙트는 조절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조금 부산한 느낌이 있긴 있었지만 충분히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작인 검은사막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며 "전투 시스템 측면에서 붉은사막이 좀 더 다채로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연 전까지는 전투가 쉬울 줄 알았는데 제법 어려웠다. 어려운 걸 기대했는데 생각한 만큼 복잡해서 마음에 든다"며 "(출시가 되면) 바로 플레이를 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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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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