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후 (왼쪽부터)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후 (왼쪽부터)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보호관찰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금 1억원'을 법무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한국거래소의 후원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원이 실질적인 회복과 재범 방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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