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부터) 강정칠 부산연탄은행대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허기복 연탄은행전국협의회장,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이 한국거래소 신입직원들과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부터) 강정칠 부산연탄은행대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허기복 연탄은행전국협의회장,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이 한국거래소 신입직원들과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0만장을 후원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함께 임직원 60여명이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부산, 서울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450가구 대상으로 총 10만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부터 ‘KRX 국민행복 연탄·김치 나누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연탄 10만장 후원과 함께 김치 27톤2700박스)를 전국 복지시설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게 된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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