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방한용품 구입비용 1000만원
㈜언니에반하다, 핫팩 1만개 지원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방한용품 구입비용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울노인복지센터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방한용품 구입비용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울노인복지센터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 연말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업들의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 구입비용으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건설은 서울노인복지센터와 2023년부터 ‘공유부엌’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현대건설의 후원 자금으로 탄소 매트를 구입해 145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방한용품 구입 비용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언니에반하다도 지난 20일 어르신들을 위해 핫팩 1만개를 지원했다. 언니에반하다는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21년 회사 설립 이후 매년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매달 무료 급식봉사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를 위해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핫팩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스님은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현대건설과 언니에반하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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