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지현 기자】 LG전자와 JTBC가 협업 제작한 JTBC 웹예능 ‘드라이 브라더’가 15일 공개된다. 

드라이 브라더는 MC를 맡은 가수 장민호와 붐이 이동식 '드라이 카'를 타고 농어촌, 소방서, 대학캠퍼스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세탁·건조 해결사’로 사람들의 빨래 고민을 해결하는 JTBC 웹예능이다. 

두 MC는 첫 회에서 강원도 삼척 궁촌리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만나 특유의 넉살과 잔망으로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어촌 마을의 오랜 빨래 고민도 해결한다. 바닷바람 짠내와 습기로 눅눅해진 세탁물들을 '드라이 카'에서 살균 건조하고 '스팀리프레쉬', '침구털기', 트루스팀 등 다양한 맞춤 코스를 활용해 쾌적한 세탁물을 제공한다. 

이불이나 겨울외투 같이 쉽게 빨기 어려운 세탁물도 방문 수거해 대용량 워시타워로 세탁·건조해 집마다 배달한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한 번 쓰고나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LG트롬 건조기만의 다양한 기능과 코스를 웹예능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드라이 브라더는 지난 8일 예고편을 공개했고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LG전자와 JTBC 유튜브 채널에도 한 편씩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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