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비 11.6%, 10.2% 증가
![기아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1/238705_136932_4837.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기아가 지난해 1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도 돌파했다.
기아는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7조4488억원, 영업이익 12조66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99조8084억원)과 영업이익(11조6079억원)보다 각각 7.7%, 9.1%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역대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판매량도 308만9300대로 창사 이래 가장 많았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1482억원, 2조716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0.2% 증가한 수치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권일구 기자
k2621@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