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DLC도 6월 동시 출격
대표 IP간 강력한 협업으로 시장 공략 가속
![시프트업이 자사 핵심 작품인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를 알렸다. [사진=시프트업]](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2/239619_137969_5734.jp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시프트업이 자사 핵심 작품인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를 알렸다.
시프트업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오는 6월 PC 버전 스텔라 블레이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은 니케의 인기 캐릭터 라피, 홍련, 앨리스, 아니스 등이 차례로 등장하며 두 게임의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을 암시했다.
특히,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두 IP(지적재산권) 모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보다 깊이 있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는 6월 스팀과 에픽스토어 등의 PC 플랫폼에서 출시하며 더욱 넓은 유저층과의 접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프트업 자사의 대표 IP를 활용한 DLC 발매를 통해 두 게임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 시프트업은 자사 홈페이지의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PC 버전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과 ‘승리의 여신: 니케’ DLC 발매는 시프트업이 보유한 글로벌 IP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IP 서비스와 신규 IP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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