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GPS 활용 근로자 위치 실시간 파악 “안전통제 강화”
드론 활용 토공량 산출로 공정·원가 관리 효율성 ↑
![호반건설 관계자가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3/241085_139731_11.jpg)
【뉴스퀘스트=박지현 기자】 호반건설은 최근 스마트 건설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기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호반건설이 도입한 스마트 기술은 ▲VR 안전교육 ▲클라우드 기반 검측 지원 ▲바닥 소음 저감형 구조 개발 ▲자체 개발 실시간 CCTV 통합관제 시스템 및 모바일 하자 관리 앱 등이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현장 근로자 실시간 위치 추적 기술은 스마트폰 GPS로 현장 인력의 동선을 관리해 위험 지역 출입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작업 구간의 안전 통제를 강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토공량 산출도 수행하고 있다. 드론 촬영은 지표면 형상을 3D 모델링해 정확한 토공량 산출이 가능하게 하고 공정, 원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도입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 개발과 적용 분야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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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jullsjh@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