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콜마]](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4/242887_141912_2534.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달 발생한 경북·경남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7일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윤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또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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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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