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안정성에 최적화된 구조·소재 반영
도어캠도 'iF 어워드'에 이어 2관왕 달성
![LG유플러스 '와이파이7' 제품. [사진=LGU+]](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4/243024_142186_237.pn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의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와 도어캠이 글로벌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와이파이7'와 '도어캠'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와이파이7’ 공유기는 제품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와이파이7 공유기는 내장 안테나를 탑재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매트한 블랙 색상을 통해 댁 내 인테리어에 방해되지 않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LG유플러스 '도어캠' 제품. [사진=LGU+]](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4/243024_142187_2333.png)
곧 출시 예정인 ‘도어캠’도 설치환경을 고려하여 공간과 조화롭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유플러스는 제품 성능과 함께 디자인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대 디자인 어워드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번 와이파이7 공유기, 도어캠을 포함해 77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만 30여개의 상을 받으며, 고객의 사용성과 효율성을 결합한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LG유플러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11년 연속 수상 기업에게 주어지는 ‘iF 톱 라벨(Top Label)’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효율성을 강화하면서도 고객에게 친화적인 디자인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고객 경험(CX)디자인 담당(상무)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인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랜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서울경찰청과 공조, 거액 송금 직전 구제
- LG유플러스, 2024 CDP 평가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 ‘리더십 A’ 획득
- 홍범식 LGU+사장 "빅테크 대비 AI 투자 격차 있어...구글과 3억달러 투자협력"
- [LG유플러스 주주총회] 홍범식 사장, 사내이사 선임...주주가치 제고 본격화
- LG유플러스, 한부모가족 지원 복지 '앞장'...복지시설에 1년치 건전지 기부
- LG유플러스, AI가 고객 불만 즉시 탐지...통합관리로 서비스 품질↑
- LGU+ 캐릭터 ‘무너’ 일본 요코하마 이어 도쿄 출장 다녀온다
- LG유플러스, '찐심데이'로 고객과 소통 강화...소비자 중심 서비스 확대
- LGU+, 에릭슨과 AI·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측 기술 시연
- LGU+, 프리미엄 환승구독2 출시...8개 방송사 콘텐츠 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