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신한카드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미니언즈런 : 2025 SEOUL’ 행사를 다시 한 번 후원한다.

14일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오는 6월 15일 개최되는 ‘미니언즈런 : 2025 SEOUL’을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니언즈런:2025 SEOUL’은 미니언즈가 그려진 유니폼 티셔츠를 입고 뛰는 러닝 이벤트이다. 

독특하고 귀여운 미니언즈 복장이나 분장을 한 채 뛰는 미니언즈런 이벤트는 미국, 중국, 싱가폴 등 해외 각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2024년 우리나라 최초 근대 무역항인 부산의 북항 인근 친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 대회보다 참가 규모를 약 3배 늘린 이번 미니언즈런 행사는 기존 5㎞ 코스에 더해 새롭게 10㎞ 코스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포토존, 이벤트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언즈 유니폼 티셔츠, 헤드밴드 등이 포함된 기념품이 증정되며,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미니언즈가 그려진 완주 메달과 구디백을 지급할 에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8000명 모집 시 조기 종료된다.

참가비는 ▲5㎞ 코스 7만원 ▲10㎞ 코스 7만5000원이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만원을 할인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신한카드 홈페이지, ‘우리동네GS’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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