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KT가 최신 영화를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지니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2일 KT는 자사 인터넷TV(IPTV) 요금제중 하나인 지니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니TV 슈퍼팩 초이스는 지니 TV 콘텐츠와 프라임 슈퍼팩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먼저 지니TV 로는 260여개 실시간 채널과 40만편 이상의 VOD 콘텐츠를 제공한다. 프라임 슈퍼팩은 지난해 2월 도입된 상품으로 최신 영화, 해외 시리즈 등 14만여편의 유료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라임 슈퍼팩은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거나 국내에 아직 개봉되지 않은 최신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해 주말 한정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작품도 극장 상영 중 동시 제공됐다.

KT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신규 또는 요금제 변경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고객에 한해서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를 매월 4400원 할인된 월 2만900원에 제공한다. 3년 약정 결합 기준이다.

이 경우 기본 요금제인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월 1만6500원)와 프라임 슈퍼팩(월 1만1000원)을 별도로 이용할 때보다 매월 약 67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KT는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탭 S10 울트라 (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 (2명), ▲이마트 상품권 (3만원) ▲배달의 민족(1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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