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서 저녁 7시30분 열려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챗 GPT]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챗 GPT]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후원하는 2025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한강 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한경협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저녁 7시 30분에 여름밤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얍 판 츠베덴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를 맡아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객석은 약 2000석 규모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의 피날레로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멋진 불꽃놀이쇼도 마련했다. 

이날 한경협은 '한국경제 글로벌 도약'과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라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경협 관계자는 "휴일을 맞아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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