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6/247252_146885_2329.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현장별 온열 질환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 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또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월부터 ‘5禁(절대금지), 5行(절대실행) 카디날 룰(Cardinal Rule)’을 제정하고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영층 주도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출 포스코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는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모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그룹 안전 방침에 발맞춰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