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소라 기자】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차세대 투자 전문가 육성을 위한 ‘드림플러스 인베스트 클럽(DREAMPLUS Investor Clu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사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금융인, 벤처캐피탈(VC) 투자 시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금융 산업 전반에 진출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화생명의 투자 네트워크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베스트 클럽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업에 있는 금융 전문가와 함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VC, 사모펀드(PE), 증권, 자산운용 등 다양한 투자 금융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프로세스 전반을 학습하며 팀별 과제를 통해 실제 투자 분석 경험을 쌓게 된다.

인베스트 클럽은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드림플러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서울 드림플러스 관악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우수 참가자에게는 금융사 인턴십 연계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경험 제공 등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드림플러스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커리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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