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 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에서 쿠팡 박대준 대표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8/250974_150799_1537.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쿠팡은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 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쿠팡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 박대준 쿠팡 대표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청년 CEO와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1부 강연에서는 엄지용 커넥터스컴퍼니 대표가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와 SME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2부 ‘청년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김 도지사와 박 대표가 청년들과 직접 소통했다. 청년 창업의 현실적 어려움, 디지털 전략, 온라인 판로 개척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박 대표는 쿠팡의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을 전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년 창업 성공을 위해 민간과 지자체의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쿠팡과 같은 혁신 기업과 협력해 전북이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대표는 “쿠팡은 고객 중심 혁신으로 대한민국 커머스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왔다”며 “쿠팡의 물류 인프라와 혁신 경험을 공유해 지역 청년 CEO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이번 전북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