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사진=농심]
농심이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사진=농심]

【뉴스퀘스트=장은영 기자】 농심은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 작품은 ‘KOOZA(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서커스다. 

2018년 서울 공연 당시 20만5000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세운 쿠자가 7년만에 한국투어로 돌아온 것이다. 공연은 부산(8월 21일~9월 28일)과 서울(10월 11일~12월 28일)에서 약 4개월간 열린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부스를 꾸몄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커스 공연 요소를 반영한 ‘웰치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외관은 태양의서커스 공연장인 ‘빅탑’을 본떠 구성했고, 내부는 거울·스티커·보랏빛 조명 등으로 장식해 서커스의 쿠자의 무대 디자인을 반영했다. 

또한 VIP 라운지 방문객에게는 웰치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등 농심 음료를 제공하고, 타투 스티커 등 방문객들을 위한 색다른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태양의서커스가 주는 강렬한 경험이 웰치스 브랜드에 생동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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