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자본증권 발행 금액, 한국투자증권 유상증자에 전액 활용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달 3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45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9/252194_152100_5745.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한국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를 기존보다 2000억원 늘어난 4500억원으로 확정했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달 3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이같이 발행 규모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금액을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참여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한국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9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발행 금리는 4.40%이고, 상환 기일은 오는 2055년 9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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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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