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사진=오뚜기]
 오뚜기,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사진=오뚜기]

【뉴스퀘스트=이은빈 기자】 오뚜기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타바스코 라인업 중 가장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으로, ‘오리지널 핫소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60ml 한 병 기준 5kcal로 칼로리 부담이 적고, 타코·과카몰리 같은 멕시칸 메뉴와 샐러드류에 잘 어울린다.

이번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은 1단계(할라피뇨)-3단계(오리지널)-5단계(스콜피온) 등 취향에 맞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매운맛 강도에 따라 타바스코 소스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할라피뇨 특유의 상큼한 매운맛이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일상 속 식사에서도 색다른 매운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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