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으로 고객 호응 얻어

NH농협카드는 쌀 특화 카드 ‘미미(美米)카드’가 출시 약 6개월 만에 신규 발급 3만좌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쌀 특화 카드 ‘미미(美米)카드’가 출시 약 6개월 만에 신규 발급 3만좌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NH농협카드가 선보인 쌀 특화 카드가 꾸준히 고객 수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20일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쌀 특화 카드 ‘미미(美米)카드’가 출시 약 6개월 만에 신규 발급 3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출시된 미미카드는 공익성과 함께 참신한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월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 배송해주는 ‘쌀 구독 서비스’,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 결제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아침밥 특화 서비스’ 등이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는 게 NH농협카드 측 설명이다.

NH농협카드는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미미(美米)카드를 주제로한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먼저 배우 지예은과 함께 광고 영상을 찍고, 아침밥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인기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농카발굴단 흥만소), 유병재·유규선(쌀밥 월드컵), 빠더너스 문상훈(수업도 안 하는데 밥이 넘어가나) 등과 협업한 유튜브, SNS콘텐츠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고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고객 선호를 반영한 신선한 혜택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시너지를 내며, 단기간 내 3만 좌 발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미미(美米)카드 발급·상세 혜택 등은 전국 농협 영업점, NH pay·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만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쌀 특화 미미카드가 많은 고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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